- 21일 이사회 결의 통해 조규석·최지현 사장 각자 슬롯 머신 프로그램로 신규 선임
- 조 사장·최 사장, 공동 창업주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의 장남·장녀
- 정기 주총서 이상국 사외이사·윤석재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 가결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삼진슬롯 머신 프로그램이 새 각자 대표에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오너 2세 시대’를 알렸다. 조 사장과 최 사장은 각각 삼진슬롯 머신 프로그램 동갑내기(1941년생) 공동 창업자인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의 장남과 장녀다.
삼진슬롯 머신 프로그램은 21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책임 경영 강화와 미래 번영을 위한 성장 가속화를 꾀하고자 조 사장과 최 사장을 각자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대표는 경영관리·재무·생산 부문을 총괄하며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며, 신임 최 대표는 영업·마케팅·연구개발 부서를 진두지휘하며 삼진슬롯 머신 프로그램의 성장동력 확보와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진슬롯 머신 프로그램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오랜 기간 경험을 두루 쌓아온 두 사장을대표로 신규 선임함으로써 연속성이 내재된 책임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3084억원과 영업이익 316억원 달성에 대한 경영 실적 보고와 함께 주요 안건인 이상국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윤석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신규 선임 등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주당 800원의 현금배당도 가결됐다.
이날 주총을 끝으로 삼진슬롯 머신 프로그램 대표자리에서 내려오는 최용주 사장은 “지난해 주주의 든든한 지지와 임직원의 헌신에 힘입어 창사 첫 매출 3000억원 돌파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건강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