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카라 온라인, 로슈와 전략적 협력…신규 항암 표적 발굴 나서
- 로슈, 바카라 온라인에 선급금 3600만달러 지급…마일스톤 최대 10억달러
- 'OGAP-Verify 플랫폼' 활용해 항암신약 바카라 온라인 가속화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영국의 면역항암제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카라 온라인기업인 옥스퍼드바이오테라퓨틱스(Oxford BioTherapeutics, 이하 OBT)와 1조5000억원 규모의 전략적인 협력을 맺고, 항체 기반 항암 치료제 바카라 온라인을 위한 신규 표적을 발굴하기로 했다.
OBT는 19일(현지시간) 로슈와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항체 기반 항암제 바카라 온라인을 위해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OBT의 독자적인 'OGAP-Verify플랫폼'과 로슈의 의약품 바카라 온라인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항암 표적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치료제 바카라 온라인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OBT는 이번 계약을 통해 로슈로부터 업프론트(선급금)로 최대 3600만달러(약 530억원)를 지급받는다. 또 연구바카라 온라인(R&D) 단계에서 특정 성과를 달성할 경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받을 수 있다. 총 10억3600만달러(약 1조5000억원) 규모다. 아울러 최종적으로 바카라 온라인된 제품이 상용화되면 OBT는 로슈로부터 순매출(Net Sales)에 대한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OBT는 자사의 OGAP-Verify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항암 표적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 로슈는 해당 표적을 기반으로 신약을 바카라 온라인하고 상업화 과정을 주도한다. 이 플랫폼은 기존보다 높은 민감도로 유망한 항암 표적을 선별하도록 설계돼 보다 효과적으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이 가능하다.
크리스티안 롤프(Christian Rohlff) OBT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은 우리 회사의 항암 표적 발굴 및 검증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제를 바카라 온라인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리스 L. 자이트라(Boris L. Zaïtra) 로슈 사업바카라 온라인 부문 총괄은 "OBT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 바카라 온라인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회사의 R&D 역량과 OBT의 혁신적인 표적 발굴 기술이 결합되면 기존 치료법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중요한 암 치료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OBT는 진행성 또는 불응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CD 205'를 표적하는 ADC 후보물질인 'OBT076(바카라 온라인코드명)'의 단독요법과 미국 제약사 아제너스(Agenus)의 PD-1 후보물질인 '발스틸리맙(balstilimab)'과의 병용요법을 바카라 온라인 중이다. 또 프랑스 제약사 고르텍(GORTEC)과 협력해 아데노이드 낭포성암을 적응증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