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정기 주주총회서 서정진 카지노 입플 사내이사 재선임안 가결
- 서정진 카지노 입플, 영업활동 중 건강 악화…성대 수술 후 “회복 중”

서정진 카지노 입플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더바이오 자료)
서정진 카지노 입플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더바이오 자료)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서정진 카지노 입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카지노 입플은 2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정진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가결했다. 서 회장의 재선임안은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 이상과 발행 주식 총수 4분의 1 이상의 찬성을 받았다. 카지노 입플 주총에 참석한 주식수는 총 1억2439만1297주(발행 주식 총수의 60.67%)다.

이날 서 카지노 입플은 일신상의 사유로 주총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서진석 대표는 “서 카지노 입플은 최근 영업활동 중 건강이 악화돼수술 후 회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며, 결단력 있는 행보를 보여줬다. 그동안 공회전 상태였던 카지노 입플과 카지노 입플헬스케어 합병을 복귀 후 9개월 만에 성사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로써 카지노 입플은 연구개발(R&D)과 글로벌 판매망까지 갖추게 되면서 ‘글로벌 빅파마’로 거듭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성분 인플릭시맙)’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초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가 됐다.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유럽명 램시마SC)’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허가받으며, 카지노 입플을 신약 개발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모두 서 회장의 지난 임기 2년 동안 이룩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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