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테오젠 임직원 20명, 1만9800주 부여…행사가 기준 약 76억원
-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 임직원 61명, 6만7320주 부여…행사가 기준 약 71억원
- 알테오젠 14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 5인…임직원 강씨 최대 보수 96억원
-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 5억원 이상 연봉자 3인…정철웅 소장 17억6100만원 보수

[더슬롯 무료 사이트 지용준 기자]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사 기준 시가총액 1, 2위에 나란히 자리한알테오젠과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사이언스(이하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가 임직원 보상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임직원 20명에게,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는 임직원 61명에게 각각 약 70억원대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알테오젠과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는 최근 주가 상승과 함께 스톡옵션을 통해 수억대 연봉자를 배출하며, ‘보상과 기업가치 동반 성장’이라는 성공 사례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번 스톡옵션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알테오젠과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는 지난달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나란히 임직원 스톡옵션 부여에 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우선 알테오젠은 총 2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75억9000만원 규모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총 부여 주식수는 1만9800주로, 알테오젠은 최상락 알테오젠 부사장에게 7000주를, 19명의 임직원에게 1만2800주를 부여했다. 이번 스톡옵션의 행사가는 38만3500원으로이날 알테오젠의 종가(35만6000원) 대비 7.7% 높은 수준이다. 스톡옵션 행사 가능 기간은 오는 2028년 3월말부터 2031년 3월말까지다.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도 총 61명의 임직원에게 70억8000만원 규모의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총 부여 주식수는 6만7320주이며, 행사가격은 10만5200원이다. 이는 이날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의 종가(9만4900원) 대비 10.9% 높다. 스톡옵션 행사 가능 기간은 2028년 3월말부터 2030년 3월말까지다. 회사는 “장기 근속과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부여한 건”이라고 설명했다.
알테오젠과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는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사 기준 시총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슬롯 무료 사이트기업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시총은 알테오젠 18조9815억원,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의 경우 3조4743억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 전체 기업으로 늘리더라도 알테오젠은 1위,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는 1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한 투자가 지속돼야 하는 슬롯 무료 사이트기업 입장에선 스톡옵션은 현금을 바로 지출하지 않고도 직원들에게 보상을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이다.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직원들은 ‘회사의 가치 상승이 곧 개인의 이익과 직결’된다.
실제 알테오젠과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는 스톡옵션의 성공 스토리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두 기업 모두 최근 기업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스톡옵션 행사를 통한 수억~수십억대 연봉자가 속출해서다.
알테오젠의 임직원인 강씨는 지난해 일반 급여 1억5650만원 스톡옵션 96억6333만원을 행사해, 98억1983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임직원 유씨는 지난해 보수로 급여 1억3100만원, 스톡옵션 47억4336만원 등 총 48억7436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외에도 △임직원 김씨 약 33억7000만원 △임직원 김씨 약 19억7000만원 △임직원 이씨 14억4000만원 등이 알테오젠의 보수 상위 5인에 이름을 올렸다.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 역시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임직원들이 3명이 나왔다. 정철웅 신약연구소장은 스톡옵션 13억4300만원과 함께 총 17억6100만원을, 구자성 연구위원은 스톡옵션 3억3600만원을 포함한 6억4200만원, 안세창 연구위원은 스톡옵션 2억30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1100만원씩 각각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알테오젠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꿔주는 기술인 ‘하이브로자임’을 MSD(미국 머크), 다이이찌산쿄, 아스트라제네카 자회사 등이 기술도입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리가켐슬롯 무료 사이트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을 앞세워 존슨앤드존슨(J&J)와 오노약품에 대규모로 기술이전하며 글로벌 AD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