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진에딧 공동 창업자 이근우 대표와 박효민 수석부사장

[샌프란시스코=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내년이면 설립 10주년을 맞는 진에딧(GenEdit)은 지난 2016년 20대와 30대의 토종 한국인 과학자 2명이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탄생지(Birth Place of Biotechnology)’로 불리는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업한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이다.전체 50명의 임직원 중 약 80%가 실리콘밸리에 상주한다. 이 중 한국인은 공동 창업자인 이근우 대표와 박효민 수석부사장뿐이다. 진에딧은 한인이 창업했지만, 미국 바이오 벤처다.
나머지 20% 인력은 한국에서 근무 중이다. 진에딧은 지난 2022년 판교에 한국법인인 ‘진에딧코리아’를 설립하고, 연구자들을 채용해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 해당 센터를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박 수석부사장이 한국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진에딧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탈(VC)이자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 감별사’로 유명한 세콰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도 투자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바이오텍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제넨텍(Genentech)과 8500억원대의 대규모 해시 게임 바카라 계약을 체결하며,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더바이오는 지난달 개최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해시 게임 바카라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취재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았는데, 이 자리에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진에딧 본사를 방문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에딧 공동 창업자인 이근우 대표와 박효민 수석부사장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인터뷰에 응했다.
이근우 대표는 “제가 박사 연구를 시작한 곳이바로 ‘해시 게임 바카라홀(Genentech Hall)’이며, 우리가 창업을 시작한 곳은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UC버클리 교수가‘크리스퍼(CRISPR)’를 발견한 스탠리홀(Stanley hall)”이라며 “‘과학(Science)’은 제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과학을 바탕으로 바이오텍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과학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시 게임 바카라의 스토리를 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넨텍은 혁신적인 연구자와 안목 있는 투자자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벤처 투자의 선구자로 불리는 로버트 스완슨(Robert Swanson) 박사는 캘리포니아대샌프란시스코(UCSF)에서 유전자 재조합 해시 게임 바카라을 연구하던 허버트 보이어(Herbert Boyer) 교수와 교류하며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두 사람은 자주 만나 맥주를 마시며 논의를 이어갔고, 결국 의기투합해 1976년 제넨텍을 창업했다.
제넨텍은 연구와 해시 게임 바카라의 결합이 어떻게 혁신적인 바이오텍을 탄생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제넨텍은 세계 최초의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 신약인 ‘허셉틴’을 비롯해 ‘리툭산’, ‘아바스틴’ 등 매년 수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잇달아 선보였다.
박효민 수석부사장은 “최첨단 해시 게임 바카라 혁신(Cutting Edge Technology)은 미국에서만 가능하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래서 무엇을 하든지 최초가 되거나,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면서 “유전자 치료제, 특히 ‘유전자 가위’ 해시 게임 바카라은 10년 뒤 인류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해서 이 대표와 함께 진에딧을 창업했다”고 설명했다.

◇‘토종 한국인’ 미국 UC버클리 박사 과정서 인연 맺어
진에딧 공동 창업자인 이근우 대표와 박효민 수석부사장은 2011년 미국 UC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이하 UC Berkeley) 생명공학 박사 과정에서 처음 만났다. 둘은 UC버클리 내 한인 생명공학자 학술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 대표는 대구과학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해시 게임 바카라원)에서 생명공학 학사를 마친 뒤 UC버클리대 박사 과정에 입학했다. 이 대표는 “카이스트 재학 당시 UC버클리대에 서머(하계) 스쿨 프로그램으로 참가했는데, 연구 환경 등이 너무 좋았다”면서 “군 복무를 마친 후 박사 과정으로 고민 없이 UC버클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효민 수석부사장도 고려대에서 생명공학 학사와 식품학 석사를 마치고 UC버클리박사 과정에 입학해시 게임 바카라. 그는 “UC버클리대에서 이 대표와 같은 시기에 박사 과정을 시작해시 게임 바카라”며 “약 6년 간의 박사 과정 기간 제일 가깝게 지낸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이 대표였다”고 말해시 게임 바카라.
박 수석부사장은 “보통 과학자들은 자신의 해시 게임 바카라을 실용화(translation)하고 싶어 한다. 저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 대표와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면서 “나는 일할 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근우 대표는 내게 같이 일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자 선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 대표는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은 명확했는데, 교수가 된 이후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하는 방식 아니면 내가 직접 회사를 만드는 창업이었다”면서 “어느 순간 됐을 때부터 후자가 내게 더 맞는 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바로 창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의 창업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다”며 “가장 고객사(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가 많고, 자본이 밀집돼 있으며, 인재가 많은 곳이 바로 실리콘밸리였다”고 덧붙였다.

◇“유전자 치료제 전달 한계 넘겠다”…연구실 넘어 창업의 길로
2012년 유전자 치료 분야에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등장했다. 바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해시 게임 바카라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란 인간과 동식물 세포에서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 DNA를 절단해 유전체를 교정하는 인공 제한효소다. ‘Cas9’이라는 단백질과 가이드 RNA로 구성된다.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UC버클리 교수가 개발한 해시 게임 바카라로, 체내에서 유전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교정하는 해시 게임 바카라이다. 다우드나 교수는 이 해시 게임 바카라로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박사 과정 중 고분자화합물인 ‘폴리머 나노입자’를 통해 몸 안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해시 게임 바카라을 개발했다. 이는 네이처 계열 학술지 논문에도 실리며 학계에 알려지게 됐다. 이 대표는 UC버클리 박사 과정에 있었던 2013년부터 3년간 ‘유전자 가위’ 권위자인 다우드나 교수와 공동 연구를 수행했는데, 이러한 경험이 큰 자산이 돼 창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 대표는 “박사 과정을 마친 후 다우드나 교수(UC 버클리)를 비롯해 펑장(Feng Zhang) 교수(MIT) 그리고 모더나(Moderna) 공동 창업자인 로버트 밥 랭거(Robert Bob Langer) 교수(MIT) 등으로부터 박사후연구원(Postdoc) 제의를 받았다”면서 “모더나를 만든 랭거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연구실(Lab)을 갖고 있지만, 연구 프로젝트 스케일은 정해져 있었다”고 설명해시 게임 바카라.
그러면서 “우리(진에딧)가 해결해야 하는 유전자치료제의 전달(delivery) 문제는 그 정도 스케일에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구실 스케일이 아닌 인더스트리(산업) 스케일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창업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부사장도 “다우드나 교수가 개발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해시 게임 바카라이 나온 것을 보고 이에 대한 딜리버리를 고민하다가 회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이게 바로 내가 생각했던 새로운 시대(era)에 기여할 수 있는 해시 게임 바카라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부분에서 동기 부여가 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경우 해시 게임 바카라(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시대적인 흐름(유전자치료제 시장 개화), 함께 일할 사람(이근우 대표) 등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졌다”며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 잇따라 등장했지만, 원하는 대로 이를 보내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시장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했다. 이러한 딜리버리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진에딧을 창업했다”고 덧붙였다.

◇창업 첫발부터 ‘세콰이어캐피탈’ 러브콜…진에딧, 이례적 시드 해시 게임 바카라 유치 ‘눈길’
이 대표는 창업을 결심하고 박 수석부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회사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같이 할 생각이 있냐”고 박 수석부사장에게 물었다고 이 대표는 회상해시 게임 바카라. 그러자 “네”라고 박 수석부사장의 답변이 수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그렇게 진에딧은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성지’로 불리는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됐다.
창업에는 반드시 해시 게임 바카라가 뒤따른다. ‘해시 게임 바카라 유치에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창업하고 사업을 시작하는데 어렴움은 없었다”며 “그 과정은 너무 단순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명확한 길이 있었고, 유니버시티 오브 캘리포니아(캘리포니아대 시스템) 자체가 워낙 창업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면서 “세콰이어캐피탈 스카우터가 언제나 캠퍼스를 찾아왔었고,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첫 피칭에 나섰는데 ‘바로 해시 게임 바카라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콰이어캐피탈이 참여한 진에딧의 시드 투자 유치 금액은 30억원이었다. 세콰이어캐피탈의 진에딧에 대한 투자 참여는 이례적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세콰이어캐피탈은 주로 정보해시 게임 바카라(IT)이나 플랫폼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데, 바이오 섹터 투자를 많이 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이다. 세콰이어캐피탈이 시드 투자 단계에서 한인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진에딧이 지금까지 유일무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미국 VC 팔로우온 러시…진에딧, 탄탄한 해시 게임 바카라 네트워크 구축
진에딧은 창업 5년 만인 지난 2021년 9월 2600만달러(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해시 게임 바카라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벤처파트너스, KTB네트워크,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해시 게임 바카라파트너스가 리드 해시 게임 바카라를 맡았고,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를 비롯해 데일리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대표적인 VC가 해시 게임 바카라에 참여했다. 기존 해시 게임 바카라자였던 세콰이어캐피탈을 비롯해 SK홀딩스, 보우캐피탈도 후속 해시 게임 바카라에 나섰다. 천지웅(Jiwoong Chun) 우리벤처파트너스 상무는이사회 이사(Board Director)로,일라이릴리 소속의 토마스 매런(Thomas Marron) 박사는이사회 옵저버(Board Observer)로 진에딧 이사회 멤버에 포함돼 있다.
이어 약 2년 반 후인 지난해 초 제넨텍과의 해시 게임 바카라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리즈 A1 투자 유치를 통해 약 2400만달러(약 277억원)를 조달했다. 기존 투자자인 일라이릴리, 세콰이어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 등에 새로운 투자자로 KDB실리콘밸리, 미래에셋벤처투자, ACVC, 패스웨이파트너스,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 테라VC, K2인베스트먼트, 동아에스티, 킴코, 휴온스가 합류했다.
지난해 말에는 시리즈 B 해시 게임 바카라 유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진에딧은 작년 11월 3500만달러(약 473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해시 게임 바카라 라운드를 클로징했다. 이번 시리즈 B 해시 게임 바카라 라운드에는 DSC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카익투벤처스, 한국해시 게임 바카라증권과 미국 톱하베스트캐피탈(Top Harvest Capital) 등이 새로운 해시 게임 바카라자로 합류했다.
또 한국해시 게임 바카라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패스웨이파트너스,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ACVC, KDB실리콘밸리, IMM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세쿼이아캐피탈 등 기존 해시 게임 바카라자들이 팔로우온(후속 해시 게임 바카라)으로 시리즈 B 해시 게임 바카라에 참여하며 진에딧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해시 게임 바카라 라운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해시 게임 바카라파트너스와 함께 리딩했다.
이근우 대표는 “진에딧은 창업 이후 회사의 비전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잇따라 해시 게임 바카라 유치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지만, 코로나19가 발발하며 원래 있었던 텀싯(Term Sheet, 계약조건)이 사라지면서 당시 재무적으로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다”며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 해시 게임 바카라에 나선 곳이 바로 한국 VC였고, 특히우리벤처파트너스 천지웅 상무, 컴퍼니케이파트너스 김우영 상무, 한국해시 게임 바카라파트너스 정은재 수석팀장, 데일리파트너스 이승호 대표 등은 우리 회사가 순탄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되고 아주 많은 도움을 줬다”고 회상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는 전문성과 명성을 갖춘 좋은 해시 게임 바카라자 풀(pool)을 갖고 있다”며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좋은 해시 게임 바카라자 네트워크를 확보했고, 이는 자본시장 접근 측면에서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직 해시 게임 바카라자들을 위한 엑시트(exit·해시 게임 바카라금 회수) 모델은 고민 중이라는 게 진에딧의 설명이다. 시리즈 B 해시 게임 바카라 유치까지 마무리하면서 2년 정도의 런웨이(run-way, 해시 게임 바카라금이 소진될 때까지 남은 기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당장 추가 해시 게임 바카라 유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조직 재정비·플랫폼 고도화…진에딧, 임상·새로운 딜로 향한다”
진에딧은 ‘나노갤럭시 플랫폼(NanoGalaxy platform)’을 활용해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나노갤럭시 플랫폼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나소간섭 리보핵산(siRNA), 유전자 가위 등 유전자 치료 물질들을 환자의 신체 중 필요한 곳(타깃)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수용성 나노입자 전달체 플랫폼이다.
‘유전자 가위를 어떻게 약으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진에딧은 독자적인 체내 전달 플랫폼을 통해 유전자치료제를 몸 안에서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해시 게임 바카라을 개발하고 있다는 게 박 수석부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타깃 유전자만을 정밀하게 조준해서 편집할 수 있는 최첨단 해시 게임 바카라”이라고 강조했다.
이근우 대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플랫폼은 다양한 장기에 유전자 치료 물질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특히 로슈와의 협력은 면역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유전자 치료에서, 지질나노입자(LNP)가 아닌 ‘비(非)지질성 수용성 나노입자’를 활용한 새로운 전달 방식을 입증해시 게임 바카라”고 덧붙였다.
진에딧은 작년 1월 해시 게임 바카라과 자가면역질환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 협력을 통해 나노갤럭시 플랫폼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게 된다. 나노갤럭시 플랫폼은 비바이러스성, 비지질성 수용성 나노입자로 구성돼 있으며, 조직 선택적으로 다양한 유전자 치료 물질을 전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면역반응이 적어 재투여가 가능하고, 제조가 용이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부터 항암백신, 중추신경계(CNS) 질환으로까지 좋은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임상으로 나아가거나 추가적인 딜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시 게임 바카라.
박 수석부사장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LNP가 mRNA 백신 개발에 활용되면서 유전자 치료 물질 전달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하지만 LNP에는 한계가 있으며, 우리가 개발한 비지질성 나노입자는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유전자 치료 물질 전달 시장은 단일 해시 게임 바카라이 독점하는 구조가 아니므로, 우리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영역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의 경우 가장 주요한 목표 중 하나가 바로 ‘조직 재정비’”라며 “현재 창업 이래 임직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상태(50명)로, C레벨 숫자도 가장 많아진 만큼 새로운 리더십을 주축으로 좀 더 진전된 조직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해시 게임 바카라.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올해 플랫폼이 한층 성숙해졌고, 연구개발(R&D) 측면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흥미로운 파이프라인도 확보한 만큼, 적절한 시점에 후속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 공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