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슬롯 머신 프로그램 클러스터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 주제로 산학연병 협력방안 공유
[더바이오 윤영식기자]바이오 의료 분야 민간 주도 협력체인 슬롯 머신 프로그램는 오는 22일 오후 1시 20분부터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을 주제로 제5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슬롯 머신 프로그램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생명과학단지경영자협의회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제약슬롯 머신 프로그램,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 관계자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자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은 협회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는 △1부 회원사 소개 및 동정(좌장 김현일 법제이사) △2부 특별강연 △3부 산학연병 협력기관 소개 및 지원(좌장 박종홍 교육이사)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강지훈 티니코 대표, 김승현 킴스제약 대표, 이경민 이와세코스파 코리아 본부장, 최성일 본텍 대표, 이호규 뷰니크 대표가 발표자로 나선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가 '슬롯 머신 프로그램클러스터 현황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슬롯 머신 프로그램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지원사업 소개를 비롯해 김응도 충북의생명재단 실장, 서정복 중진공 충청연수원 원장, 이규석 산업단지관리공단 차장이 각 기관의 지원 및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은병선 슬롯 머신 프로그램 회장은 "이번 포럼은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외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민간 거버넌스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슬롯 머신 프로그램는 지난해 9월 설립된 민간 주도 협력체다. 회원사 간 상생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R&D, 마케팅, 비즈니스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39개 기업과 충북 오송 내 12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