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단일 의료기관 최초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4만례 달성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연세대학교는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연구 논문을 발표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제학술지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지(Journal of Robotic Surgery)’에 따르면, 연세대학교는 지난 10년간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관련 연구 논문을 196편 발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2023년 동안 학술 논문 데이터베이스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등재된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연구 논문 9432건을 분석한 결과, 연세대학교 논문이 최다였으며, 인용 횟수도 3635건으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함원식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센터장은 "세브란스병원은 2023년 단일 의료기관 최초로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4만례를 기록하며 임상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며 "우수한 임상 성과가 연구 실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005년 국내 첫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을 시작한 이후 총 5만5047례를 시행했다. 신촌, 강남, 용인 등 산하 병원에 총 15대의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용 로봇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위장관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새로운 술기를 도입해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갑상선내분비외과는 다빈치 SP(Single Port)를 활용해 절개 길이를 줄이는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법을 개발했으며, 이비인후과는 경구 접근법을 이용한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을 도입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 국내 첫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의료진을 교육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세계 최대 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기업인 인튜이티브사로부터 세계 최초 'SP로봇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전문교육센터'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