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O 프로젝트 중 메이저카지노시험 및 환자 투여 돌입 첫 사례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메이저카지노은 최근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의 위탁사인 클립스비엔씨가 세포치료제 임상2상을 개시하고 환자 투약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위탁개발생산(CDMO) 프로젝트 중 메이저카지노시험 및 환자 투여가 돌입된 첫 사례로, GMP센터에서 해당 메이저카지노시험용의약품(IP)의 배양 공정 및 품질시험을 진행하고 약물을 공급 중이라고 전했다.
위탁사인 클립스비엔씨는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LSCD101(개발코드명)'을 위해 국내 메이저카지노2상을 진행 중이다. 윤부줄기세포 결핍증이란 유전적 또는 외상, 감염, 수술적 손상, 콘택트 렌즈 착용 합병증 및 전신질환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윤부(각막과 흰자 경계에 위치한 조직)'에 광범위한 손상이 야기되는 질환이다.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해당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 기술은 체외에서 증식해 이식하는 방법으로, 인체 유래 물질만을 사용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이식해 성공률을 극대화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클립스비엔씨는 '자가 윤부 유래 상피세포판'을 체외에서 증식 후 이식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어 세포 정제, 배양 등을 위한 세밀한 기술이 필요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자체 줄기세포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 노하우와 숙련된 전문 인력을 갖춘 메이저카지노이 CMO 수탁사로서 지지체 준비부터 배양 전체 공정 및 품질 관리를 책임지고, 환자 투약이 가능한 양질의 의약품을 생산해 임상시험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메이저카지노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고도화된 품질 시스템과 생산 기술, 우수한 GMP 시설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 대한 CDMO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CDMO 사업 고객사의 신약 개발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저카지노의 CDMO 사업은 CGT의 개발 및 생산·세포은행 구축·보관 및 유통·상용화까지 전 공정에 참여하며, 고객사 맞춤형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현재 윤부줄기세포 치료제, 엑소좀 치료제, 신경전구세포 분화 세포치료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도입한 CGT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